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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기쁨의 메시아 운영자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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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예배: 오늘은 성탄주일입니다. 성탄절을 2틀 앞두고 드리는 주일예배를 드리는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입맞춤은 영원을 향한축복의 인사를 건네는 것입니다. “참 즐거운 날입니다. 성탄을 함께 기뻐합시다.”

기쁨의 메시아

누가복음 2: 8-11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제가 청년시절에는 성탄의 기쁨이 넘쳤었습니다. 길에는 성탄케롤의 즐거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교회마다 성탄의 불빛과 예배가 활기가 넘쳤습니다. 성탄전야에 밤을 세우며 성도의 집들을 방문하며 기쁘다 구주요셨네, 저들 밖에 한 밤 중에찬양을 부르고 성도님들은 밤을 지새며 그들을 기쁨으로 맞아 주었고, 따뜻한 차와 간식도 주고, 선물을 준비하였다가 담아주는 성도님들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도 조용합니다. 지금 미국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홀리데이(holiday)라고 부릅니다. 연말을 맞아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즐기는 휴일정도로 생각합니다. 오늘날 성탄절은 잠깐의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즉흥적이고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즐거움을 찾습니다. 연말 파티와 연회의 시간이며, 선물을 주고받으며, 휴가를 즐기는 기쁨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제 이 나이에 기뻐할 일이 있나요? 성탄도 젊어서 기쁘지 이제 다 늙고 힘도 없는데 무슨 성탄의 기쁨입니까?’ 이 성탄의 기쁨은 조건적 기쁨이 아닙니다. 내 환경에 좋은 일이 생겨서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우리교회는 성탄의 즐거움이 넘치는 교회라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오늘 오후에 어린이, 학생들이 준비한 성탄축하발표회에 모두 나오셔서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기쁨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진정한 기쁨으로 맞이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당시 시대상황은 매우 혼란스런 때입니다. 정권이 바뀌어서 로마에서 파송한 총독이 새로 부임해 왔습니다. 출세하려는 야망과 의욕으로 넘쳐난 총독이 얼만 꼼꼼한지 처음으로 호적을 만드는 정책을 폈습니다. 호적을 왜 합니까? 통제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금을 물으려면 정확한 통계가 필요 합니다. 완전하게 로마의 철저한 지배 아래 들어온 것입니다. 온 나라가 들썩이는 상황입니다. 호적을 처음으로 만드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부모가 누구이고 본적이 누구인지까지 세밀하게 조사하는 것입니다. 온 나라가 들썩였습니다. 호적에 등록을 하기 위해 마을 마을마다 온 가족이 베들레헴으로 모여 들었습니다. 방을 잡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웠던 상황입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 속에서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십니다. 예수님의 부모 요셉과 마리아도 그곳에서 호적을 하는데 급하게 출산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 여관자리가 없어 하는 수 없이 헤맨 끝에 묵을 곳을 찾았는데, 도시외곽의 허름한 마굿간입니다. 그리고 말구유에 아기를 뉘여 놓습니다. 목자들이 밤에 양떼를 지키다가 마굿간에서 아기 예수를 뵈옵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본문 8-9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생전에 처음으로 천사가 아기 예수를 지키는 영광스런 모습을 본 목자들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이 때 천사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본문 10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천사는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기쁨의 메시아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쁨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는 세상 사람들의 기쁨과 성도의 기쁨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사람들의 기쁨은 무엇이었을까요? 크게는 민족의 해방입니다. 점점 목을 죄여오는 로마의 통치로부터 주권을 회복하는 자유가 그들에게 주는 최고의 기쁨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먹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삶의 기반이 주어지면 기쁠 것입니다. 더구나 건강하다면 그보다 큰 기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주는 기쁨은 이 땅에서 누리고 끝나는 기쁨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은 영원한 기쁨입니다. 영원한 기쁨입니다. 천국까지 이르는 기쁨입니다. 이 세상이 주는 것으로 채울 수 없는 기쁨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기쁨을 맛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영원한 기쁨은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빼앗기기 않습니다. 건강이 사라져도, 물질이 남지 않아도, 사람들이 배신해도 여전히 남아 있는 기쁨이 살맛나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쁨은 잠시이지만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영원합니다.

고린도후서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이 땅이 주는 기쁨을 주목하면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없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세상이 주는 기쁨은 그 기쁨을 유지하기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물질에 풍요를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사람에 대해 잔인해야 합니다. 성공의 기쁨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지리 않아야 하고 시간을 다 투자해야 합니다. 더 높이 올라가려면 다른 사람들을 짓밟아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세상에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시간의 대가, 물질의 대가를 지불해야만 세상의 기쁨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결국 세상 사람들이 찾는 기쁨은 사람을 황폐하게 만들고 자유를 빼앗습니다. 물질의 기쁨에 주목하면 물질의 노예가 됩니다. 쾌락이 주는 즉흥적 기쁨을 찾으면 쾌락에 빠져 황폐하게 됩니다. 세상의 기쁨은 끝없는 갈증을 주고,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자유를 앗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무런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기쁨이 충만하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다윗은 그 영원한 기쁨을 주목한 사람입니다. 그는 영원한 기쁨을 맛본 사람입니다. 다윗은 블레셋으로부터 민족의 주권을 빼앗은 왕이었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경제정책을 펼쳐 부강한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취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나중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시편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왕궁에서 천날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로 지내는 한 날에 비교가 안 되는 즐거움이 있다는 고백입니다.

 

이영권선교사님은 그 기쁨을 아는 증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 주인처럼 살지 않고 나그네처럼 사는 자가 누리는 기쁨을 모르면 선교 못합니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아프리카에서 젊음과 전 인생을 바치고 온 분입니다. 영원한 기쁨을 모른다면 어떻게 하루라도 견디어 낼 수 있었겠습니까? 아프리카도 잘사는 도시는 유럽 못지 않습니다. 케냐의 수도, 남아공의 수도는 잘 사는 곳입니다. 그런 곳이 아니라 빈민국 탄자니아 시골에서 일평생 복음을 전하시고 계십니다. 선교사님은 자신을 나그네 인생이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 주인처럼 살지 않고 천국의 본향을 그리워하며 사는 삶을 고백하십니다.

 

이 땅에 살면서 영원까지 생각하며 사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끝이 즐겁고 영광이 됩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누리는 것이 전부인양 누리는 기쁨은 잠깐의 자극은 주지만 영원하지 않기에 끝이 쓴 맛이 납니다. 마약이 그런 것입니다. 고통을 잊기 위해 조금씩 맞으면 나중에는 현실을 잃어버리고 더 큰 아픔을 남기게 합니다. 세상에 기쁨은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 아니라 얽매이게 합니다. 족쇄가 되어 우리의 자유를 빼앗습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이 땅의 것을 취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과 겨루어 빼앗는 기쁨으로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영원하게 누리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영원한 기쁨은 우리에게 참된 자유를 줍니다. 참된 기쁨은 거래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노력해서 쟁취하는 것도 아닙니다. 은혜로 받는 것이며, 공짜로 값없이 받는 축복입니다.

요한복음 8:34-36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8:32). 하나님 말씀을 떠나 살면 자유로운 느낌은 주지만 죄의 종이 되어서 나중에는 마귀에 결박되고 음부의 고통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실에 모든 것을 걸고 이 땅에 전부라고 여기며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지옥에 떨어진 어리석은 부자의 종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의 영혼이 영원한 죄의 결박을 풀도록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교회는 이 영원한 기쁨이 가득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주님은 우리의 기쁨을 회복시키시기 위하여 자신의 희생하셨습니다. 주님은 이 교회를 세우시기 위하여 자기의 피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셨는지 모릅니다. 십자가 희생으로 세운 교회에 우리가 앉아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 같은 죄인이 주를 믿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 것을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천국 잔치가 열렸습니다.

 

교회는 늘 천국잔치가 열려야 살아 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누가복음 15:4-6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교회는 잃은 양을 찾는 기쁨이 가득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잃은 양 한 마리가 돌아올 때까지 끝까지 찾아다니는 영혼구원에 뜨거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한 영혼을 찾은 후에 즐거워 어께에 매고 집에 와서 이웃을 불러 함께 잔치를 벌이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새교우가 와서 믿음을 시작하면 기뻐서 미쳐야 교회가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선교사님도 선교의 본질 중에 하나가 세례를 베푸는 것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세례 베풀 때 선교사로가장 뿌듯한 기쁨을 느낀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내가 떠날 수 없는 이유다는 것을 30년가까지 경험한 말씀입니다. 교회의 본질도 동일합니다. 오래된 빈대떡은 딱딱하게 굳어 먹을 수 없어 버려집니다. 그러나 지금 막 구어낸 빈대떡은 유용한 양식이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는 늘 세례가 베풀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생동감이 넘치고 활기가 불어져서 기쁨이 넘칩니다.

 

우리는 지역특성상 새로 오는 성도님이 불과 몇분 안 되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쁨을 포기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우리 대신 영혼을 구원하는 미자립, 개척교회, 선교사님들을 돕는 것입니다. 영혼의 가치를 알고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선교사, 전도자, 헌신자가 누리는 기쁨입니다. 천국에 잔치가 열리는 기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 오늘 처음 오신 분이 계십니까? 교회에서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하는 날은 새신자가 올 때입니다. 우리가 그런 기쁨을 맛볼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 미자립교회, 개척교회를 도우면서 그분들이 우리대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후원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영혼구원의 기쁨을 누리기 위하여 많은 일을 했습니다. 해외에 12교회를 세웠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 흩어진 6분의 선교사님들을 돕고 있고, 8개 교회를 작은 금액이지만 돕고 있습니다. 서로 복음의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우리가 영원한 즐거움, 영혼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성탄의 기쁨은 사랑의 수고를 하는 자가 누리는 기쁨입니다. 헌신하는 자가 땀을 흘린 뒤에 누리는 기쁨입니다. 선교 후원은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고, 고난이 아니라 영광인 것입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빌립보서 4:4 말씀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주 안에서라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기쁨의 근본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쁨은 우리의 환경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기쁨은 주님 안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 기쁨은 우리가 주 안에서 누릴 수 있으며 그리고 영원한 기쁨입니다. 그 분은 당신과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과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기 원하십니다. 이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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