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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성장의 장애요인 김병수목사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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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3:18-23절 개역개정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오전예배

영적성장의 장애요인

마태복음 13:18-23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9월은 성장의 달로 정하였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얼마큼 성장하였는지요?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장애요인을 없애야 합니다. 밭에서 열매를 맺으려면 씨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좋은 씨가 좋은 열매를 거두게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씨를 받는 밭이 좋아야 합니다. 씨가 떨어질 때 어떤 땅에 떨어지느냐에 따라 열매가 결정됩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친절하고 좋으신 분인지 모릅니다. 중앙교회 성도님들이 말씀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농부의 씨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영적인 성장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육지의 다른 교회에 다니는 성도님들보다 몇 배는 쉽게 이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복음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능력의 말씀입니다.

씨를 뿌리는 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씨를 받는 땅은 성도의 마음입니다. 우리들의 마음 밭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으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뿌린 씨가 우리 마음에 심겨질 때 그 반응이 다릅니다.

 

첫째, 길 가에 뿌려진 씨앗입니다. 닫혀진 완악한 마음

본문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마음이 돌같이 굳어버린 상태입니다. 말씀이 들어갈 틈을 허락하지 않고 마음을 닫아버린 상태입니다. 이는 말씀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길가는 씨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조건입니다. 말씀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데 아무런 깨달음이 없고 반응이 없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냅니다. 말씀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앗을 뿌리를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새들이 와서 먹어치웁니다. 이런 사람은 믿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했기에 이단, 사단의 유혹을 받아 쉽게 그 마음을 빼앗깁니다.

 

둘째, 돌밭에 뿌려진 씨앗입니다. 뿌리가 없어 균형과 신뢰를 상실한 마음

본문 20-21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돌 밭은 뿌리가 내려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내리기는 하지만 흙으로 채워지지 않았기에 금방 뿌리가 뽑힙니다. 말씀 듣는 것을 좋아하고 말씀을 기쁨으로 받지만 믿음의 뿌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환난, 박해가 있으면 쉽게 넘어집니다. 몇 년 전 세월호가 전복되어 수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그 때 세월호의 문제가 무엇이냐하면 급회전을 할 때 다시 배를 복원해 줄 수 있는 평형수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넘어졌다는 견해입니다. 풍랑이 심할 때 중심을 잡아주는 평형수가 배 밑을 지탱해 주어야 합니다. 믿음의 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의 기초가 든든하면 어떤 인생의 비바람 폭풍우가 몰아쳐도 견디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가 없는 쉽게 넘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기쁘게 받고 난 후에 누가 한 마디 한 것 때문에 쉽게 무너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쉽게 오해하고, 쉽게 상처를 받고, 작은 일에도 분을 참지 못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믿음을 빈대떡 같이 쉽게 뒤집어 버립니다. 말씀을 기쁨으로 받다가 하루아침에 믿음이 파선을 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결과입니다. 말씀의 기초가 없기에 비바람이 불면 쉽게 무너지는 집과 같습니다. 모래위의 집과 같습니다. 말씀은 좋아하지만 말씀에 녹아들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분들은 복음에 대해 더 깊게 배우고, 말씀의 원리들을 다지는 과정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셋째,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앗입니다. 염려와 유혹이 가득한 마음

본문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길가와 돌밭에 뿌려진 씨앗보다는 뿌리가 잘 내린 사람입니다. 그래서 열매도 잘 맺혔습니다. 그런데 열매를 맺히다가도 옆에 있는 가시에 찔려서 열매를 따기도 전에 상처를 입고, 주변에 영향을 받아서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못합니다. 우리들의 믿음도 열매를 맺도록 뿌리가 잘 내려졌는데, 열매가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변에 가시떨기가 많이 뿌려져서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영혼을 잠식시키는 가시들이 무엇입니까? 영적성장의 장애요인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1) 물질주의입니다.

물질을 잘 관리하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잘못 관리하면 영적성장에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물질이라고 생각하면 물질주의자입니다. 그들은 물질이 사람에 우선한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삭개오같은 사람입니다.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람보다 물질()이 우선하는 세상입니다. 돈을 벌기 위하여 사람은 아무렇게 되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가 이 세상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있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이 물질주의는 소비가 최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먹는 일, 입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말이 되면 맛집을 찾아 여행다니는 것이 삶의 중심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교회에 주말에 가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더 낳은 삶을 위하여 지쳐 쓰러질때까지 쇼핑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공허함을 채울 수 있는 길은 잘 짜여진 식단으로 채워질 수 있고, 날마다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더 큰 공허감만을 만들어 줄 뿐입니다. 근본적인 공허는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이 물질주의는 끝없는 염려를 줍니다. 영적으로 가시떨기는 세상에 대한 염려입니다. 염려는 믿음이 열매 맺는데 있어서 큰 적입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증상입니다. ‘세상의 염려가 말씀을 막고 결실하지 못하게 합니다. 세상 나라, 사람이 다스리는 곳에는 항상 염려가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무엇을 입어야하는지를 염려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6:31-32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이방인이 사는 나라에서 구하는 것은 먹고 입는 문제들입니다. 세상 나라의 목표는 이 땅에서 어떻게 해서라도 잘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음 세계는 없습니다. 나라를 이끄는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마태복음 6:34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쉽게 먹고 입는 문제로 염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먹여주시고 입혀주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광야라고 해도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이기에 먹고 입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잘 먹느냐는 것은 문제가 될찌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입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척박한 광야였지만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셨습니다.

 

2) 개인주의입니다.

현대인의 마음을 사막처럼 황량하고 굳어지게 만드는 것이 개인주의입니다. 사람들이 모두 혼자입니다. 가정이 파괴되고, 교회가 파괴되고 혼자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앞으로 혼자 살아가는 가정이 늘어날 것입니다. 혼자 밥먹는 사람도 늘어납니다. 그래서 식품도 한끼 혼자 먹을 수 있도록 팝니다. 과일도 수박도 함께 쪼개어 먹는 것이 아니라 혼자 먹을 수 있도록 나누어서 팝니다. 그래서 점점 사람들이 자기에게 몰입하게 합니다. 자기 생각에 빠지고, 자기 주장만 옳고, 자기 입장만 생각합니다. 이 개인주의가 무섭습니다. 서구 사회에서는 이 개인주의가 법으로 보장되고 인식이 그렇게 되어서 남의 간섭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전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 믿고 싶은 것을 믿고, 생각하고 싶은데로 삽니다. 그래서 사회가 점점 고립되고, 분열되고, 격리됩니다. 교회로 모이는 것은 꿈에도 꿀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마음이 굳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깰 수 있는 힘은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만이 개인주의 텃밭을 개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입니다.

본문 24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잘 듣고 깨닫고 열매가 맺히는 사람입니다. 가르치는 대로 순종하고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에 어떤 말씀이 떨어져도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마음, 말씀의 씨가 뿌리를 내리도록 견고해 지는 마음입니다. 여기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씨는 열매가 30, 60, 100배로 열립니다. 사람의 마음의 밭에 따라 열매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열매가 맺히려면 마음을 개간해야 합니다. 어떻게 굳은 마음을 개간합니까? ?

1)십자가 사랑으로 녹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10:38-39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예수님의 사랑, 희생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십자가 희생과 헌신만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을 개간할 수 있습니다.

 

2)말씀의 능력만이 굳은 마음을 개간하는 힘입니다.

오직 십자가 사랑만이 마음을 굳게 만드는 죄를 깨뜨리고 옥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만이 죄를 파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바꿀 능력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3)성령의 능력만이 굳은 마음을 옥토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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