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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이끄시는 인생 김병수목사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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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다니엘4:4-7절 개역개정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오전예배 15 하나님의 크신 사랑 84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430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성령이 이끄시는 인생

다니엘 4:4-7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6 이러므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더라

7 그 때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그 해석을 내게 알려 주지 못하였느니라

8 그 후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자요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되

9 박수장 벨드사살아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은즉 어떤 은밀한 것이라도 네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노니 내 꿈에 본 환상의 해석을 내게 말하라

 

오늘은 상반기 마지막 주입니다. 지나온 반년이 정신없이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고 특별하게 하나님께 해드린 것 없이 허무하게 지난 것 같습니다. 우리교회도 지난 달 새 일꾼을 세워서 새 모습으로 새출발 하겠다고 서로 다짐을 했습니다. 이제 하반기는 달라져야 합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출발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이 땅이 새로워지는 길은 기도뿐입니다. 내가 무엇을 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미래가 보이는 것입니다.

 

특별히 개인이나 기업이나 나라나 잘 나갈 때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대기업도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최고의 조선산업도 한 순간에 몰락했습니다. 세계 제1기업 쏘니도 삼성도 한 순간입니다. 과거의 모든 세계를 지배했던 제국들도 한 수간에 사라집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벨론제국도 잘나가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강성한 제국이 되어 수많은 나라들을 다스리고, 점령한 나라에서 값진 보화를 가져오고 인재들을 포로로 잡아오는 등 권력과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나라의 왕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천하 만국을 다 쥐었으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명예와 자존감이 높았겠습니까? 누구도 이 행복과 영광을 빼앗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최고다라는 자리에 오를 때 갑자기 위기가 오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에게 파멸은 홀연히 오는 것입니다(47). 사람은 잘 나갈 때 주의해야 합니다. 내 인생이 화려하게 꽃피울 것 같은 때가 위기입니다.

 

본문 4-5

4 나 느부갓네살이 내 집에 편히 있으며 내 궁에서 평강할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였으니 곧 내 침상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으로 말미암아 번민하였었노라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은 궁에서 평안했습니다. 아무런 근심도 없고 더 이상 정복할 것도 없는 평화가 왔을 때였습니다. 그 때 그는 갑자기 두려움에 휩싸이는 꿈을 꿉니다. 그 꿈이 너무 흉측해서 머리가 새하얗게 될 정도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풀기 위해 모든 신령한 사람들을 다 불렀습니다. 마술사, 주술사, 점성가, 무당을 다 모았지만 그것을 푸는 자가 없었습니다(6-7). 그런데 평소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청년 다니엘이 생각납니다. 그는 그동안 꿈을 잘 풀어주고 풀무불에서도 살아난 경험이 있는 청년이었습니다. 그가 믿는 이스라엘의 신이 그와 함께 하고 그 신의 영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8). 그리고 그에게 자신이 꾼 꿈을 말해 줍니다.

 

넓은 평원에 거대한 나무가 심겨졌습니다. 그 나무는 하늘에 닿을만큼 높이 자랐습니다. 가지를 넓게 펴고, 푸른 잎사귀와 탐스런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지나던 새들과 짐승들이 그 그늘에서 쉼을 얻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명령합니다. ‘그 나무를 밑동을 베어 그루터기만 남겨놓아라. 쇠줄 놋줄로 꽁꽁 동여매라. 그리고 풀에 덮여 존재도 없게 하라. 인간사회와 격리되어 누구도 찾지 못하게 하고 들짐승과 함께 땅을 파는 신세가 되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청천벽력같은 말을 합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다니엘은 그 나무가 왕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잘 될 때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지위와 명예와 부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자신을 높이는 자는 갑자기 밑동이 잘리는 순간을 맞습니다. 잘 될 때 더 겸손하고 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느브갓네살왕은 세상을 손에 쥐는 부귀와 영화 앞에 그만 정신을 잃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잃어버리면 생각지도 못한 때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일이 평안할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잘되는 것 같을 때에도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더 낳은 미래를 준비하고 더 발전된 다음 세대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내일부터 5일간 성령충만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깨어있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지만 교만하지 않고, 자고하지 않고, 늘 겸손히 주님을 따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심어놓은 벼, 식물들이 잘 자란다고 다 된 것이 아닙니다. 지혜로운 농부는 늘 긴장하고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잘 될 때 주의를 기울여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누구라도 느브갓네살왕처럼 두려움에 휩싸이고 어려움을 만날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한 인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지식, 내 경험, 내 자원만을 의지하고 살면 안됩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문제 자체가 아니라 그 문제가 생겨난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왔을 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메가폰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본문 24-26

24 왕이여 그 해석은 이러하니이다 곧 지극히 높으신 이가 명령하신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이라

25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답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서 풀리는 것입니다. 이 지혜를 성령님이 주십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문제해결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도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범사가 형통하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이것을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이 내 인생을 이끄시고 다스리시는 주인이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것을 알아야 내 문제가 해결되고 뒤틀린 인생이 펴지고, 꼬였던 인생이 풀리는 것입니다.

본문 27

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바벨론 왕은 자신에게 올 재앙을 깨닫고 그 문제를 풀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죄를 사함 받아야 모든 것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옛 것을 벗어버리고 새 것을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4:22-24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예수가 우리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면 어둠 속에서 행했던 부끄러운 모습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옛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어둠 속에서 모르고 행했던 부끄러운 일들을 벗어버리고 새 마음, 새 모습으로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내 인생의 풀리지 않는 문제는 오직 성령님만이 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해 주셔야만 문제가 풀리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빛을 비춰주지 않으면 머리만 복잡하고 내가 무슨 잘 못을 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교회의 등을 바꾼 후에 거미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죄가 보이고 수치스럽게 여기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우리들에게 빛을 비춰주셔야 심령이 새롭게 되고 옛 사람을 벗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새사람이 되어 희망의 미래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셔야 내 불안, 두려움이 사라지고 총명함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본문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느브갓네살왕은 다니엘의 꿈해석을 듣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라고 말합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사람의 총명이 돌아옵니다. 총명이 돌아온다는 말은 삶의 방향이 명료해졌다는 말입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는 삶의 새 길이 보이게 됩니다. 그가 회개하였을 때 하늘이 보이고, 총명이 돌아왔다고 고백합니다. 그가 어둠에 있을 때 교만했고, 무자비했으나 성령의 음성을 듣고 회개한 후에 그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둠과 안개가 걷치고 밝은 눈으로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성령충만하면 인생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린도전서 2:10-11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성령 충만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길이 보이게 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보이지 않는 길을 봅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봅니다. 안된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다수 였지만 된다는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은 세상이 아무리 커도 그들은 우리들의 밥이라고 여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문제보다 크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은 모든 복잡한 인간관계를 풀어주는 사람입니다. 관계를 복잡하게 풀다가 보면 인생이 꼬이는 것입니다. 그것을 풀려고 하다가보면 스스로 힘들게 됩니다. 성령으로 관계를 푸는 사람이 어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이성으로 관계를 푸는 사람은 결국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사람의 모든 관계는 오직 성령이 풀어야 풀립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지혜롭게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명료한 길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인생, 두려운 인생, 길이 막힌 인생을 가는 자들이 성령을 받고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 길을 여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이끄시는 사람은 복잡하고 두렵고 고민하며 살지 않습니다. 복음으로 모든 관계를 풀어야 합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하고 품고 이해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은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인간관계는 풀리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푸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4:3-4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성령님이 이끄시는 길은 언제나 복음의 길입니다. 복음은 인생을 푸는 열쇠입니다. 복음만이 인생의 열매를 주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수단과 방법은 열매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사람은 그 열매가 맺히도록 복음으로 이끕니다. 성령님이 이끄시는 복된 인생길을 힘차게 걸어가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가 복음의 시각을 가지고 나가면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그 길을 내 길로 만드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5일 특별 새벽기도회는 복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면 이루는 축복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성령을 주실 것입니다. 복음의 길을 견고하게 걷게 하실 것입니다. 원하는 데로 구하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복음으로 인생을 보면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복음으로 자녀를 보면 희망이 생기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교회를 보면 화목의 직분자가 됩니다.

명료한 인생길을 걷기 위하여 복음의 계절이 오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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