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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기초가 든든한 교회 김병수목사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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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4:11-15절 개역개정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오전예배 204 주의 말씀 듣고서

기초가 든든한 교회

에베소서 4:11-15(313)

11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매우 힘든 시대입니다. 그것은 교회를 핍박하고 복음을 박해해서가 아니라 너무도 편리해진 삶 때문에 그렇습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고 점점 더 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다가 보니 십자가 지고 고난을 받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육지에 있는 일부성도들은 편하게 신앙생활하는 교회를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난의 유익)교회는 고난의 훈련장입니다. 고난과 환란을 겪으면서 모난 구석이 하나씩 깎이어 나가고 고난을 통해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한다. 교회에 와서 고난의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큰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내는 것입니다. 거기서 믿음의 용기를 갖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고난을 믿음으로 극복하는 사람은 복음을 더 선명하게 봅니다. 예수를 더욱 갈망하게 되고 복음을 더 간절하게 찾습니다. 고난을 이미 겪은 사람은 고난을 받을 사람을 위로할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다른 사람을 섬기는 법을 배웁니다. 정말 좋은 교회는 고난이 없는 교회가 아니라 고난을 많이 겪고 고난 받은 이들을 도울 준비가 된 교회입니다. 예수님처럼 고난을 통해 이웃을 섬기자.

 

하나님은 시대마다 복음을 깊이 아는 사람들을 일으키셔서 교회를 지키셨습니다. 성경에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지키기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았습니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초대교회성도들과 사도들은 복음을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습니다. 큰 희생이 있어도 교회를 떠나지 않고 지켰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깨닫고 그 복음을 살아가기 위하여 자기의 생명까지 바치는 삶을 살았습니다. 교회는 이 복음으로 사는 사람들에 의해서 지켜지는 것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저절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으로 세운 교회만이 견고하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올해로 65주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십자가가 세워지는 교회가 되었다는 것은 65년간 교회를 묵묵히 지키고 섬긴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구비 구비 유혹과 역경의 풍랑이 일고, 세속화의 물결이 일었지만 흔들리지 않는 복음의 파수군들을 통해 이 교회가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그냥 세월이 흐르다보니 이렇게 교회가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교회의 모습은 시대마다 환경마다 복음을 들고 세상과 싸우고 저항하고 견디어 온 세월의 흔적입니다. 십자가 정신, 복음을 지키려고 헌신한 믿음의 선조들의 복음의 정신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복음의 영향력을 다시 회복하는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사도들이 전해준 복음을 깨닫고 그 복음을 삶에서 지키고 살아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는 오직 예수와 복음이 중심이 되는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무엇을 하든지 오직 복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직분자로 부르셨습니다.

본문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교회는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 세워집니다. 한 두 사람, 한 두 그룹이 모든 교회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고르게 직분을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본문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직분을 주신 3가지 목적을 말씀합니다.

1) 성도를 온전하게 합니다(예수님의 존재: 예수님처럼 온전한 사람).

성도가 온전하게 되는 것은 예수를 닮으면 됩니다. 예수님처럼 살면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본문 13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예수를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온전한 사람이 세워집니다. 그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서로가 예수를 알려주고 예수를 믿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직분자의 역할은 서로에게 예수를 알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직분을 통해서 예수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2) 봉사의 일을 하게 합니다(예수님의 사역: 예수님처럼 섬기는 일).

섬기고 봉사하는 일을 해야 복음을 사람이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오직 섬김으로 봉사의 일을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처럼 봉사하고 섬겨야 사람들이 아하 복음이 이런 것이구나하고 아는 것입니다. 오래전에 나환자 촌인 여수 애향원에 방문했을 때 한 장로님이 나와 맞아 주셨습니다. 그분은 손양원목사님의 사랑을 받으며 복음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환자인 자신을 섬겨주시고 사랑해주신 목사님의 섬김과 봉사를 통해 복음의 빛을 본 것입니다. 섬김과 봉사는 예수님처럼, 손목사님처럼 복음을 밝히는 일입니다.

 

3)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합니다.

고린도전서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성도를 섬기는 일을 하면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집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성도를 언전하게 하고 봉사의 일을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최종적인 목적은 예수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일은 모든 것이 예수의 몸을 세우는 일입니다. 성도를 돌보고, 섬기고, 수고를 하는 일은 사람을 돕는 일, 구제와 다릅니다. 교회에서 성도를 돕는 일은 복지관에서 사람의 필요를 돕는 복지의 일과 다릅니다.

 

지난주에 몇몇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들이 교회의 전등을 바꾸는 일을 했습니다. 정말 힘들고 고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성전을 밝게 밝히는 일을 하려고 10년 묵은 먼지 마시며 하루 종일 허리도 못 펴고 일했습니다. 성도님들을 섬기고 봉사의 일을 하는 목적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돈을 받고도 이렇게 일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이것이 장로님들의 몫만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의 일이 되어야 합니다. 금요일에 성도님들 열심히 기도하라고 간식을 준비해 주는 성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수고하는 남녀 종들의 수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 목적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성도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는 목적을 이룹니다.

고린도전서 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위해 우리는 각각 직분자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목사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장로님은 예수님처럼 사는 모델이 되도록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교사는 예수님을 가르쳐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모든 교회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본문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복음의 중심이 잡히지 않으면 사람의 말에 쓰러지는 교회가 됩니다. 지난 일 년간 저는 교회를 세우면서 교회가 안 된다, 다 잘 못되었다. 희망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이 다 그런 것만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하나님이 붙들고 계시다는 분명한 싸인을 말씀을 통해 주셨습니다. 세상과 사람이 무어라하든지 하나님이 붙드시면 사람의 속임수, 간사한 유혹, 온갖 풍조가 밀려와도 요동하지 않는 견고함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됩니다. 그것이 복음의 기초가 든든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환경, 사람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교회와 가정들을 축복하는 말씀으로 나가면 하나님이 세워주십니다. 내 가정, 내 자녀, 내직장과 사업, 내 땅을 보면서 안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형통할 줄 믿습니다. 좋은 말, 희망의 말, 승리의 말, 비전의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44:25,26,28

25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하며 점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26 그의 종의 말을 세워 주며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에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교회를 위해서 다 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사람이 살리라. (유다 성읍들)황폐한 곳이 복구되고 중건된다. (리더에게)하나님의 뜻이 성취될 것이다. (교회에)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서로에게 긍정의 말, 희망의 말을 많이 하세요.

우리교회를 복음으로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교회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의 신앙고백으로 하나가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교회를 세우는 반석이 되어야 교회가 견고하게 세워집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견고한 교회가 세워집니다. 예수가 머리가 된다는 것은 그 중심이 예수가 된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모여서 교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으로 모여져야 교회가 됩니다.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세워져야 교회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모든 교회의 중심이 예수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속임수, 간사한 유혹, 온갖 거짓된 교훈과 풍조에 밀리면 교회는 요동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세우는 일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복음으로 세워진 가정, 자녀, 일터는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예수의 기초위에 든든히 서면 흔들리지 않는 교회를 세우고, 견고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환경에 따라서 이렇게 세우고 저렇게 세우고 세상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아무것도 세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복음의 공동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크신 예수신앙회복해야 합니다. 위대한 예수의 이름을 회복해야 합니다.

본문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베드로의 신앙고백위에 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는 분명한 신앙고백이 교회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작게 생각합니다. 아기예수, 인간예수로만 압니다. 아닙니다. 옛구님은 예수는 크신 분이십니다. “주와 그리스도되신다”. 베드로는 예수를 크게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만왕의 왕되심, 모든 질병, 죄악, 고통, 죽음까지도 정복하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예수의 능력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게 됩니다.

 

복음의 안경을 끼고 보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가난한 사람을 볼 때 필요를 채워주는 복지차원에서 보지 않고 복음의 시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단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어 인생이 완전히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베드로가 성전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나면서 걷지 못하는 걸인에게 돈을 주거나 환경을 바꿔준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그에게 예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도행전 3: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사람이 온전하게 살아가려면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알려 주면 그 복음의 능력으로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복음의 안경을 끼고 사람을 보고 환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가 필요한 사람, 예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세상이라는 것을 베드로는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재정이 궁핍한 사람에게 돈을 주고, 걷지 못하는 사람을 물리치료실로 보낸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을 전했습니다. 그 이름이 사람을 온전케하는 능력입니다.

 

예수를 알면 인생이 바뀐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 진리로 터를 닦는 교회, 복음으로 세우는 온전히 세우는 교회,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을 위하여 성령 충만하여 땅끝까지 보냄 받는 교회를 견고히 세웁시다. 세속에 물들고 빠져 사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매료되어 복음에 녹아든 인생을 사셔서 온전하게 세워지는 인생, 자녀, 일터, 가문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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