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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으로 세우는 가정 김병수목사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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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상15:22-24절 개역개정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24.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주일오전예배-가정주일

순종으로 세우는 가정

사무엘상 15:22-24

22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24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이 땅에 제정하신 가장 근본적인 조직입니다. 그래서 가정이 평안해야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입니다(가화만사성). 여러분의 가정 위에 하나님의 평안과 위로가 넘치는 복된 가정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가정의 모습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3대가 모여서 북적북적하던 가정이 이제는 핵가족화가 되어서 적막하기까지 합니다. 사람들은 가정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 보다는 자유분방한 삶을 원합니다. 가정의 해체가 결국 믿음의 단절로 이어집니다. 3대신앙을 이어가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처럼 부모세대, 우리세대, 자녀세대가 삼겹줄처럼 믿음이 이어져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정이 믿음의 대를 이어가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순종의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에 대한 순종입니까?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의 모습이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의 모습이 이삭에게 깊은 영향을 준 것입니다. 그래서 순종하면 순종이 믿음의 가문에 축복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이삭은 아버지의 순종의 열매를 거두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26:4-5

4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4절의 번성하는 축복, 이 땅에서 잘되는 복이 어디서 왔습니까? 5절에 답이 있는데,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라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고 순종한 결과 자손이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땅에 가문이 잘되는 축복은 순종의 열매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 자식과 후손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 답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잘 믿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의 힘이 말씀의 가정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믿음으로 세우려면 부모세대가 자녀들에게 말씀의 소중한 가치인 순종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순종으로 믿음을 지키고 믿음이 대를 잇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가문은 순종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불순종하면 믿음의 줄 끊어져서 신앙의 대를 잇지 못하고 파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세워지는 가정이 되어야 믿음이 계승되고, 믿음이 계승될 때 하나님의 천대에 이르는 믿음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가정이 세워지고, 말씀에 불순종하면 가정이 흔들리게 됩니다.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집을 잘 지어야 합니다.

 

순종이 믿음의 크기입니다. 얼마나 내 믿음이 좋은지를 알려면 순종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믿음장인 히브리서 11장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여기서 모든 믿음의 선조들의 공동점은 순종입니다.

24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믿음의 가문은 무엇으로 세웁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신뢰로 세우는 것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현실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넘어에 계시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11:7-8

7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노아는 쨍쨍 내리쬐는 맑은 하늘 아래서 홍수로 멸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어마어마한 방주를 지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디로 갈 바를 알지 못하였지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향하였습니다. 모세는 잠시 왕궁에서 부귀와 명예를 가지고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을 포기하고 고난 받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을 위해 두려운 바로왕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믿음의 결단은 순종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무한 신뢰를 가지십시오. 말씀을 철저하게 순종하십시오.

 

오늘 본문에서 사울왕은 믿음의 가문을 세우지도 못할뿐 아니라 자신도 세우지 못한 실패인생으로 삶을 마감했습니다. 사울왕이 하나님의 버림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불순종입니다.

본문 19

19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지 않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자기 유익을 취하는 일에만 급합니다. 하나님 뜻보다 자기 유익을 먼저 챙깁니다. 자기를 세우고 자기 이름을 내기에 급급하다보니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사울왕은 처음에는 겸손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순종했었습니다. 겸손히 순종할 때 하나님이 기름부어 왕이 되게 하시고 전쟁에 나가면 항상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잘 나가니까 사울왕은 우쭐하며 교만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못하니 세상 욕심에 사로잡히고, 자기 명예, 자기 성공, 자기 이름을 드러내기에 급급하게 되었고 결국은 하나님이 악하게 여기는 일만 하다가 멸망당한 것입니다. 신앙유산을 물려주는 가정이 되기 위하여 불순종의 길을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 불순종은 자기입장을 합리화하는 것입니다.

변명은 불순종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의 잘못을 지적하자 그는 바로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변명은 자기입장을 합리화하는 것입니다.

본문 20-21

20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변명은 진리에 순종하기보다 자기 논리에 빠지게 합니다. 변명은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에 빠질 때 나타나는 자기연민과 자기주장의 다른 모습입니다. 내 입장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므로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보다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자기 입장, 자기 고집, 자기 환경에 빠져서 진리의 기준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에 첫 증상이 변명입니다. 이 변명은 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아담은 죄를 뉘우치기 보다는 오히려 당신이 보내준 아내 때문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라고 변명합니다. “당신이 선악과를 만들어 놓으셔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라는 변명입니다. 우리는 변명 전에 먼저 자기 죄를 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은 무수한 변명으로 불순종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오세요라고 말하면 장가가야하고, 소도사야하고, 할 일이 태산 같아서 못나오니 양해를 바랍니다.’ ‘교회 일을 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면 아직 정리할 일이 많아서요.’라고 변명합니다. 변명은 정직하지 못한 삶의 태도입니다. ‘전도하세요하면 전도 안 될 생각에 스스로 변명거리를 찾습니다. 우리는 변명하다가 순종할 기회를 다 놓치는 것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기 위하여 쉽게 변명하기 보다는 힘들어도 순종하는 태도를 훈련해야 합니다.

 

불순종은 자기생각에 갇히는 것입니다. 이는 자기 논리와 주장과 생각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할 때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자기 생각대로 나가서 청종하지 않으면 방종하게 되고 방종하게 되면 죄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들도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의 말을 듣기 싫어합니다. 무슨 말을 해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합니다. 이 반항은 자기 생각, 자기 논리를 갖게 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주장, 논리, 생각이 절대적 기준이 되는 순간 절대 순종은 사라집니다. 그것이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교만입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언제나 교만한 죄성이 꿈틀거리는 것입니다. 이때는 부모의 말이 절대로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나중에 철이 들고 잘못을 알게 된 후에 부모의 잔소리와 짜증내었던 권면들이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지금 사울은 왕이 되어 교만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생각의 잣대로 마음대로 판단합니다. 자기 생각과 논리와 주장을 가지고 말씀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순종은 이런 자기 고집, 자기 논리, 자기 생각, 자기 입장, 자기주장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 말씀을 따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알면서 순종하지 않는 사람, 순종 없이 자기 논리로 말씀을 해석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자녀를 양육해야 합니다.

 

 

둘째, 불순종은 작은 것에서 시작하지만 크게 빗나가게 합니다.

본문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여기서 사울의 실패는 큰 것이 아니라 작은 일에서 시작됩니다. 전쟁하라는 말씀을 듣고 나가서 싸웠습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승리하면 모든 생물을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21절에서 다만 제사를 위해 쓸 살진 양과 소는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이것 하나를 가지고 뭐 그러십니까?’ 대스럽지 않은 작은 일하나 어겼을 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불순종을 책망하십니다. 작은 균열이 큰 땜을 허무는 파괴력을 갖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작은 것 같은 말씀이라도 신중하게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본문 22-23

22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여기서 거역하고 완고한 죄인 불순종(23)점치는 죄우상숭배 죄와 동일한 것입니다. 점을 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든 운명을 세상 이치와 기운과 원리에 맡기는 행동입니다. 하나님 말씀만 믿고 가면 되는데 그것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데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완고한 것(불순종)은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하나님이 높여주시는 사람이 됩니다. 모든 권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최고의 권위는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자신을 스스로 높이는 것입니다.

본문 17

17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불순종은 교만으로 이어집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그가 얼마나 말씀을 존중하고 순종의 삶을 살았는지 말입니다. 그가 영원히 지지 않는 별같은 존재가 된 것은 똑똑하고 잘나고 강건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했기에, 어떤 상황이 와도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고 기다리고 신실하게 지켰기에 하나님이 그의 왕위를 영원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시편 118:6-8

6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하나님만 신뢰하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면 영원한 별같이 빛나는 가문이 되는 것입니다.

 

욥기 36:11-12

11만일 그들이 순종하여 섬기면 형통한 날을 보내며 즐거운 해를 지낼 것이요 12만일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면 칼에 망하며 지식 없이 죽을 것이니라

불순종의 사울 가정의 종말은 비참하였습니다. 그러나 순종으로 세운 다윗 가정의 축복은 영원한 왕위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순종으로 모든 인류와 가정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 순종은 고난 속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내가 십자가를 지는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 뜻에 순종하겠다는 다짐을 처절하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들에게 영원한 구원과 생명을 전해 주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4:8-9절입니다. “8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오늘도 하나님은 마지못해 하는 순종이 아니라 즐거이 순종하는 사람과 가정을 찾으십니다. 다윗의 위대한 점은 그의 놀라운 힘과 지혜와 경험과 지식의 능력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열왕기상 11: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하나님은 다윗처럼 순종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부모의 말을 잘 들어도 축복을 받습니다.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는 어떠하시겠습니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천대에 이르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가정이 되어 신앙유산을 천대에까지 유산으로 물려주는 축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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